서울문화재단은 소외계층에게 발급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말 맞이 잔액소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남은 금액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는다.
이벤트 기간 중 카카오플러스친구 '서울문화누리'를 친구추가하고 '0원'이 찍힌 잔액 조회 결과를 캡쳐해 보내면 선착순 60여명에게 케이크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27만여명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했다. 올해 7만원인 지원액은 내년 8만원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