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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소염·진통제 '케토팝겔', 기존 제품 대비 강점은

동성제약이 7일 출시한 소염·진통제 '케토팝겔'의 강점은 파스 타입이 아닌 겔 제형이라는 점에 있다.

기존에는 피부에 붙이는 형태의 제품이 많이 출시됐다.

피부에 도포했을 때 빠르게 흡수된다고 설명한다. 해당 부위에 국소적으로 높은 약물 농도를 유지시켜 줘, 신속하게 염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설명이며 통증 및 부종을 효과적으로 가라앉혀준다고 전했다.

동성제약은 "기존에 출시된 겔 제형의 제품은 도포 시, 제형이 흡수되면서 뭉쳐 때처럼 밀리는 현상이 있어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며 "케토팝겔은 이러한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거나 밀리는 현상 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겔 제형은 파스 제품을 피부에 부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자극감 및 발진 등의 반응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겔을 도포하면서 자연스럽게 통증 부위에 마사지 효과를 줄 수 있다.

해당 제품에 대해 동성제약은 화장품 제조 노하우가 적용된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시원한 사용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