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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통해서만 만날 수 있게 된 '썬키스트 프레시 컷'

한국야쿠르트가 '썬키스트 프레시 컷'을 국내 독점 판매한다. 국내 처음 선보이게 된다.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대한 독점 권한을 갖는 계약이 진행됐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8일, 아시아 지역 공식 사업권자인 에프비홀딩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썬키스트'는 지난 1893년 설립한 글로벌 브랜드이다. 감귤 및 씨트러스 재배업자들이 운영하는 비영리협동조합으로, 고품질 감귤류 과일에만 해당 상표를 부착한다.

'썬키스트 후룻 엔젤' 3종(감귤, 망고, 파인애플), '썬키스트 퓨레100(사과)', '썬키스트 주스컵(감귤, 망고, 파인애플) 총 7종이 있다. 향후 코디얼 제품 등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썬키스트 후룻 엔젤은 1인 가구나 2030 여성의 아침 식사, 과일 대용으로 판매된다. 주문 시, 프레시 매니저가 추가 배송비 없이 전달한다.

썬키스트 퓨레100은 설탕을 비롯해 합성첨가물, 합성향료, 보존제를 넣지 않아 치아가 약해 과일 섭취가 어려운 노인이나 어린이가 먹기에 적합하다. 온라인 몰 하이프레시에서 구매 가능하다.

썬키스트 주스컵은 100% 과즙에 풍부한 과육이 들어있는 컵 과일 제품이다. 전국 백화점, 마트, 온라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사는 앞으로 신제품 개발을 위한 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산 농산물의 활용 비중을 높여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