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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발생현황, 신규 자가격리 3000명 넘어…당국 "무단이탈자 1명 안심밴드 착용 예정"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3009명이 신규 자가격리 대상자로 등록됐다.

신규 자가격리 대상자 중 669명은 국내 발생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현황으로는 경기도가 28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167명, 인천 124명 등이다.

이 가운데 26일 무단이탈자 2명이 대학 강의 청강 등을 위해 격리장소를 이탈한 사례가 확인돼 1명은 안심밴드를 착용했고, 1명은 착용 예정이다.

안심밴드
▲사진: 보건복지부

현재까지 안심밴드 착용자는 총 73명이며, 이 중 57명은 자가격리가 해제돼 현재 16명이 안심밴드를 착용 중이다.

아울러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85개소 2994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687명이 입소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