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는 경기 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안성이 10월 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안성은 신세계프라퍼티가 하남, 코엑스몰, 고양에 이어 3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대형 복합 쇼핑몰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고메스트리트, 잇토피아, 카페 등 F&B시설은 물론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등 전문점까지 300개의 매장이 입점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의 핵심상권을 30분이내에 위치한 천안, 용인, 오산, 아산시까지 보고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지역민에게 쇼핑은 물론 문화, 힐링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노력 역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대구·경북권 프리미엄아울렛 위한 투자협약도 체결
한편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4일 경산시청에서 경상북도, 경산시와 함께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신세계사이먼은 1억 달러(1천200억원)를 투자해 오는 2023년까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5만3천평 부지에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한다.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차별화한 쇼핑 경험을 통해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연간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대구·경북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