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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로나19 발생현황 (40명 추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추가 확진자 40명·누적 2만3495명

25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25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에서 정오(12시)까지 총 4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와 관련, 지난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 됐다.

또한 서울 관악구 사랑나무 어린이집 관련으로는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서울 동대문구 성경모임과 관련해서는 5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6명이 됐다.

경기 안양시 음악학원 관련으로는 지난 22일 이후로 10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3명이 확인됐다.

이들의 추정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8명, 인도네시아 1명, 필리핀 3명, 러시아 1명, 미얀마 1명, 요르단 1명, 벨라루스 1명, 스페인 1명, 미국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