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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세계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종합)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누적 1억6035만명

5일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WID)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1회 이상 접종자 수는 총 1억6035만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을 보면, 누적으로는 미국이 5286만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이어 영국 2070만명, 인도 1374만명, 터키 724만명, 브라질 711만명, 이스라엘 486만명 등의 순이다.

코로나 백신 2회 접종 완료자 수는 미국이 2696만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이스라엘 358만명, 독일 227만명, 브라질 216만명, 터키 208만명 등이다.

인구 100명당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 비율은 지브롤터가 41.9%로 가장 높다. 이어 이스라엘 41.3%, 세이셸 24.6%, 아랍에미리트 22.1%, 케이맨 제도 11.8% 등의 순이다. 접종자 수가 가장 많은 미국은 8.1%로 집계됐다.

코로나 백신 접종
▲ 코로나 백신 접종을 준비하는 의료진의 모습.

한편, 코로나 백신 종류별 접종현황을 보면 모더나 백신은 미국에서 3925만회로 가장 많이 투여됐다. 이어 독일 20만1527회, 이탈리아 15만2051회, 루마니아 7만3020회, 체코 4만2583회 등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독일에서 63만1185회로 가장 많이 투여됐다. 이어 이탈리아 45만4186회, 루마니아 14만6051회, 체코 4만4586회, 리투아니아 3만8378회 등이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에서 4118만회로 가장 많이 투여됐다. 이어 독일 598만회, 이탈리아 415만회, 루마니아 138만회, 체코 64만7962회 등이다.

시노백 백신은 칠레에서 365만회가 투여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