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가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코로나19 종식 이후 1년간 가격이 동결된 해외 왕복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은 인터파크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어플리케이션) 항공위크 '얼린 항공권'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전용 라이브 커머스 '인터파크TV'에서도 오는 9일과 11일 저녁 8시에 판매할 예정이다.
베트남, 태국, 필리핀, 홍콩·마카오·대만, 괌·사이판, 일본 등 단거리 인기 여행지의 왕복 항공권이 20만~30만원대에 판매된다.
예약 후 10일 내 100% 환불 가능하고 출발일 지정 전까지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다.
다만, 추석과 설 연휴 기간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인터파크투어는 "원래 항공권은 날짜와 시간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수시로 가격이 변동된다"며 "항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격이 1년간 동결되는 항공권을 여행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