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벚꽃이 공식 개화한 가운데, 서초구 반포천 일대의 벚꽃들도 일부는 벌써 만개한 모습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천 벚꽃길 전경 서울 서초구 반포천 벚꽃길 전경](http://images.jkn.co.kr/data/images/full/953526/image.jpg?w=560)
▲ 서울 서초구 반포천 벚꽃길 전경.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벚꽃은 지난 24일 개화했다. 2021년 벚꽃 개화시기는 4월1일경으로 예상됐지만 1주가량이나 앞당겨졌다.
![반포천 일대의 만개한 벚꽃 반포천 일대의 만개한 벚꽃](http://images.jkn.co.kr/data/images/full/953527/image.jpg?w=560)
▲ 반포천 일대의 만개한 벚꽃.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올해 서울의 벚꽃 개화시기는 지난 1922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빠른 것이다. 전년(3월27일)대비로는 3일, 평년(4월10일) 대비로는 17일 빠르다.
![▲ 반포천과 벚꽃 ▲ 반포천과 벚꽃](http://images.jkn.co.kr/data/images/full/953528/image.jpg?w=560)
▲ 반포천과 벚꽃.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