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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775명·누적 12만673명

28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28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7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만673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8604명,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160명이다. 사망자는 1821명, 치명률은 1.51%다.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4만4889명으로 1.73%(775명)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지역발생이 754명으로 서울 257명, 인천 19명, 경기 189명 등 수도권에서 465명, 그 외 충청권의 대전 10명, 세종 2명, 충북 22명, 충남 38명, 호남권의 광주 11명, 전북 13명, 전남 5명, 경북권의 대구 27명, 경북 27명, 경남권의 부산 32명, 울산 33명, 경남 55명, 강원권은 11명, 제주권은 3명이다.

해외유입은 21명으로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7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4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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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방글라데시 2명, 인도 1명, 파키스탄 1명,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3명, 미얀마 1명, 카자흐스탄 2명, 네팔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요르단 1명, 캄보디아 1명, 헝가리 2명, 불가리아 2명, 루마니아 1명, 미국 1명 이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군부대를 비롯해 각종 모임과 교회, 실내체육시설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강북구 지인모임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44명 이다.

영등포구 실내체육시설 관련으로는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0명 이다.

서초구 음악교습소2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3명 이다.

댄스연습실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8명 이다.

인천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계양구 방문판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2명 이다.

또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안성시 노인모임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6명 이다.

부천시 주간보호센터2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64명 이다.

성남시 운동시설 관련으로는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2명 이다.

광주시 교회 관련으로는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0명 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먼저 충청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충북 단양군 가족·지인 관련으로는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6명 이다.

충북 옥천군 공공기관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5명 이다.

경남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울산 울주군 기업2 관련으로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5명 이다.

경남 진주시 교회 관련으로는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5명 이다.

경남 사천시 공군부대 관련으로는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9명 이다. 사천시 음식점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62명 이다.

끝으로 강원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원주시 공군부대 관련으로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5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