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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5월의 차로 선정…“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5월의 차 발표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이승용)는 올해 5월의 차에 현대차 아이오닉 5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오닉 5는 기아 K8,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경쟁 끝에 5월의 차 후보에 올랐다.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위원장 류종은) 관계자는 "아이오닉 5는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에 넓은 다목적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채택해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면서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은 캠핑장 등 야외에서 전자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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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자사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를 23일 공개했다. / 현대자동차 제공

위원회는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55개 매체 200여명의 기자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