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연평도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113회차 진료를 진행했다. 의료팀과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봉사 인력 10여명이 참석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무료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 서해 최전방에 위치하고 있는 서해 5도(서북도서) 연평도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 방문했다.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특히 이번 자일리톨껌은 연평부대 장병들에게만 제공되는 연평부대 한정판 제품을 제작 및 전달됐다.
부산지방보훈청과 빼빼로 정전70주년 에디션도 70만개 한정 판매한다. 빼빼로 오리지널 제품에 '빼빼로와 부산지방보훈청은 6.25전쟁 정전 70주년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