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어린이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한 '제4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열고 작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올 해로 4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지구랑 나랑 어깨동무!'를 주제로 개최된다. 참가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만의 실천방법이나 아름다운 미래를 상상해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전국의 5~7세 유치원생과 13세 이하의 초등학생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응모 주제에 맞는 작품을 8절지 규격에 창작 후 작품을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 응모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심사결과는 12월 발표된다. 대회 관련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2-6278-313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대회는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가 공동주관하며, 환경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환경교육센터, 가산의료재단 광동병원 등이 후원한다. 환경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을 포함해 개인 415명, 단체 4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연중 지속 전시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최근 ISO14001 환경경영 인증을 획득하고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 성명서를 획득하는 등 환경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가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미래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