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팜리퍼블릭 농업회사법인은 명품 증류식 소주 선물세트를 특별 할인가로 한정판매 한다고 25일 밝혔다.
'파란고래'는 양양산 쌀과 토종 천연원료(송이, 능이, 오미자)만을 사용하며, 영하의 온도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냉동여과 공법'을 거쳐 부드러운 목넘김과 맛, 깊은 풍미가 일품이다.
특히, 국내 주류 시장에 메가 트렌드로 사랑을 받고 있는 하이볼 시장을 겨냥, 개인 취향에 따라 탄산수와 레몬, 라임을 추가해 다양하게 마실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한 것이 눈길을 끈다.
박종갑 대표는 "청정 지역 강원도에서 ESG 캠페인에 동참키 위해 국내 처음으로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유리병을 사용했다"며 "일상이 힐링인 국내 서핑 메카 양양 죽도·인구해수욕장을 형상화하고, 바닷물에 들어가는 모든 분들의 안전귀환과 함께 행운을 기원한다는 뜻에서 고래꼬리를 술병에 새겼다"고 전했다.
회사는 설악산과 푸른 동해바다 정기를 이어 받아, 양양 선비 정신을 닮고자 하는 장인의 고집스러움을 오롯이 담았다고 이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팜리퍼블릭은 이달 초 출고됐고 한가위와 연말연시 특별 할인 사은행사와 함께 영동 지역 판매를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와 해외 수출에 특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