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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심폐소생술 뒤늦게 화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심폐소생술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고 있다.

17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종원 대표는 지난 11일 충남 금산군의 한 식당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관광공사 본부장 등과 함께 식사하던 도중 식당 종업원이 쓰러진 모습을 발견하고 긴급히 심폐소생술을 했다.

당시 백 대표는 관광공사와 금산세계인삼축제 특화 먹거리 개발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금산을 방문 중이었다.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 한국관광공사, 더본코리아와 음식 활용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연합뉴스 제공]

식당 측에서 119에 신고해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다행히 종업원은 의식을 회복했으며 이후 119에 인계됐다.

더본코리아 측은 백종원 대표가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한 경험 등으로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