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오뚜기, '라이트 슈가 사과쨈' 출시.."당 함량 30% 낮춰"

오뚜기가 5일 딸기·자두쨈 등 기존 라이트 슈가 쨈 라인업을 확장해 당 함량을 30% 저감하고 청송 사과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라이트 슈가(Light Sugar) 사과쨈'을 출시했다.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신선한 사과 과육을 담은 산뜻한 사과쨈으로, 평소 쨈 섭취 시 높은 당 함량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해당 제품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이 쨈은 기존 쨈류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저감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국내 특산지에서 수확한 신선한 청송 사과 과육을 사용해 제철 과일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 풍미를 더욱 높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신선한 청송 사과 과육을 담은 '라이트 슈가 사과쨈'으로 쨈의 높은 당 함량을 우려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원료를 사용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1985년 국내 최초로 양산형 프리저브 쨈을 출시한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쨈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