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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송민형 발인…향년 70세

고(故) 배우 송민형의 발인 소식이 전해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배우 송민형(본명 송귀현)의 발인이 이날 오전 6시에 진행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고(故) 배우 송민형
▲ 고(故) 배우 송민형. [연합뉴스 제공]

고인은 최근 담낭암으로 수술받고 투병하다가 지난 3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0세.

고인은 '주몽'(2006), '히트'(2007), '태왕사신기'(2007), '스카이캐슬'(2018), '스토브리그'(2019) '철인왕후'(2020)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열일곱 시즌이 방영된 tvN의 장수 인기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주인공 이영애(김현숙 분)의 아버지 이귀현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