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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상금 기부…봉사활동 지속

윤이나의 상금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구 플레이로 받은 출장 금지 징계가 풀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돌아온 윤이나는 지난 7일 끝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공동 34위에 올라 상금 835만5000원을 받았다.

윤이나는 이 상금을 주니어 인성 교육 프로그램 '퍼스트티'를 운영하는 나인밸류스에 전달하기로 했다.

윤이나는 퍼스트티 코리아 코치 교육을 이수하고, 골프에 입문하는 주니어 교육에 참여해 코치로 활동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윤이나
▲ 윤이나 상금 기부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