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의 김주향 영입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GS칼텍스에 따르면, 구단 측은 자유계약선수(FA) 아웃사이드 히터 김주향(25)과 3년 최대 7억2000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김주향은 2024-2025시즌 총 2억2000만원(연봉 1억5000만원, 옵션 7000만원), 2025-2026시즌과 2026-2027시즌 두 시즌은 각각 총 2억5000만원(연봉 1억5000만원, 옵션 1억원)을 받게 된다.
GS칼텍스는 김주향에 대해 공격력과 수비력을 겸비한 자원으로 특히 공격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며,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