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9일 복합수요 기업을 위한 맞춤형 종합 솔루션인 ‘이노베이션1’의 정식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노베이션1’은 신보의 기업 분석 노하우를 AI 분석 시스템 ‘BASA’와 결합해 복합적인 기업의 상황을 진단하고 해당 기업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원스톱으로 코디네이팅 및 연계 지원하는 ‘기업형 PB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기업의 복합수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개발되었으며, 신보는 지난해 4월부터 전담 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이어 1년간의 성과분석 끝에 정책 허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은행연합회,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가스공사 등 중요 협약기관과 기업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용보증기금의 복합수요 원스톱 솔루션 '이노베이션1' 런칭식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의 복합수요 원스톱 솔루션 '이노베이션1' 런칭식 [신용보증기금 제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2475/1.jpg?w=600)
신용보증기금의 복합수요 원스톱 솔루션 '이노베이션1' 런칭식 [신용보증기금 제공]
향후 신보는 ‘이노베이션1’의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주기적인 경영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종합지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보 최원목 이사장은 “이번 ‘이노베이션1’ 정식 론칭으로 여러 기관에 산재한 기업지원 사업을 원스톱으로 연계함으로써 기업의 복합적인 니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보는 앞으로도 성장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최적의 시점에 최적의 기관으로부터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