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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라그릴리아, 여름 한정 신메뉴 출시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여름 한정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TASTE OF SUMMER(라그릴리아의 다채로운 여름의 맛!)'를 주제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성게알, 전복, 연어, 초당옥수수 등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메뉴는 △그릴드 훈제연어에 상큼한 오렌지와 자몽을 더하고,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와 페타 치즈를 올린 '연어 시트러스 샐러드'(2만3900원) △부드러운 성게알과 통통한 새우, 고소하고 짭짤한 보타르가(어란)가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성게알 보타르가'(2만8900원) △신선한 완도 전복과 향긋한 감태 페스토로 풍미를 더한 낸 담백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잘 느껴지는 '감테페스토 전복 링귀니'(2만6900원) △향긋한 바질페스토 소스에 달콤한 초당옥수수, 잠봉햄,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듬뿍 올린 '바질 초당옥수수 피자'(2만3900원) 등이다.

또한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부드러운 바비큐 폭립에 그릴드 새우와 바삭한 프렌치 프라이즈가 함께 제공되는 '시그니처 그릴 플래터'(7만9000원) 등 다양한 맛을 한번에 맛 볼 수 있는 플래터 메뉴도 출시한다.

이 밖에 그릴 메뉴도 새롭게 변화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뜨겁게 달군 돌 위에 스테이크를 올리고, 테이블에서 브랜디를 부어 솟아오르는 불길에 구워 내는 즉석 퍼포먼스가 특징인 '비프온더스톤'은 16년간 꾸준하게 사랑 받아온 라그릴리아의 시그니처 메뉴다. 이번 여름시즌부터 한층 더 커진 중량의 메가 사이즈(340g) 옵션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7가지 스테이크 페어링 사이드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이용할 수 있다.

라그릴리아는 여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름 신메뉴를 포함해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 이벤트가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쿠폰을 다운받은 뒤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여름 메뉴 판매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뉴 인증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라그릴리아 #라글모먼트 #테이스트오브썸머), 제품 시식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라그릴리아 모바일 상품권(5만원)이 증정될 예정이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여름철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함과 신선함을 더한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매 계절마다 라그릴리아만의 개성 있는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메뉴는 라그릴리아 전 지점(강남스퀘어점(휴점), 여의도 파크원점, 잠실점, 인천공항 2개점 제외)에서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