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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상금 1위…6년 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박민지가 상금 1위에 올랐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민지는 26일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을 공동 3위(5언더파 211타)로 마쳤다.

박민지
▲ 상금 1위 오른 박민지. [연합뉴스 제공]

상금 4612만5000원을 받은 박민지는 통산 상금 57억9778만3448원을 기록하며, 지난 2018년부터 이 부문 1위였던 장하나(57억7049만2684원)를 제쳤다.

박민지는 2021년 한 시즌 획득 상금 1위(15억2137만4313원), 2022년 상금 2위(14억7792만1143원)에 올랐다. 이어 작년에는 상금 6억5000여만원을 받았고, 올 시즌에는 1억816만8040원의 상금을 획득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