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형종 내복사근 손상…2주 재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이형종이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앞서 27일 옆구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이형종은 내복사근 손상을 진단받고 약 2주간의 회복 기간을 갖게 됐다.

이형종
▲ 이형종 내복사근 손상. [연합뉴스 제공]

이형종은 지난 25일 LG 트윈스와 4-4로 맞선 8회말 2사 만루에서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쳤다. 4월14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133일 만의 타점을 기록하며 부상과 부진을 이겨내는 듯했지만, 다시 쉼표를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