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선정 '이주의 팀'에 포함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말 치러진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로 구성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4-5-1 포메이션의 '이주의 팀'에서 김민재는 막시밀리안 미텔슈타트(슈투트가르트), 다요 우파메카노(뮌헨), 피에로 인카피에(레버쿠젠)와 함께 포백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김민재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선정 '이주의 팀'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