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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개편, 진행자 교체

MBC 시사 토론 프로그램 '100분 토론' 개편으로 진행자가 교체된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MBC는 올해 가을 개편에서 '100분 토론' 진행자를 정준희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에서 성장경 기자로 바꾸기로 했다.

성장경 기자
▲ 100분 토론 개편, 진행자 성장경 기자. [연합뉴스 제공]

성 기자는 1995년 MBC 기자로 입사해 사회 1부장, 사회 에디터, 탐사기획 에디터, 스포츠 국장을 역임했다.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와 '2시 뉴스외전' 앵커도 맡은 바 있으며, 올해 5월까지는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 평일 앵커였다. 개편된 '100분 토론'은 내달 12일 오후 11시2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