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사 토론 프로그램 '100분 토론' 개편으로 진행자가 교체된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MBC는 올해 가을 개편에서 '100분 토론' 진행자를 정준희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에서 성장경 기자로 바꾸기로 했다.
성 기자는 1995년 MBC 기자로 입사해 사회 1부장, 사회 에디터, 탐사기획 에디터, 스포츠 국장을 역임했다.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와 '2시 뉴스외전' 앵커도 맡은 바 있으며, 올해 5월까지는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 평일 앵커였다. 개편된 '100분 토론'은 내달 12일 오후 11시2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