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프리카노를 영입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기존 선수인 바르바라 자비치(등록명 자비치)를 테일러 프리카노(미국)로 교체하기로 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5월 열린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자비치를 전체 1순위로 지명했지만, 부상 등을 이유로 심사숙고 끝에 교체를 결정했다.
새 외인 프리카노는 신장 190㎝의 아포짓 스파이커다. 구단은 프리카노의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경기에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