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페퍼저축은행 프리카노 영입…외인 교체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프리카노를 영입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기존 선수인 바르바라 자비치(등록명 자비치)를 테일러 프리카노(미국)로 교체하기로 했다.

페퍼저축은행 자비치
▲ 페퍼저축은행, 프리카노로 자비치 대체. [연합뉴스 제공]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5월 열린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자비치를 전체 1순위로 지명했지만, 부상 등을 이유로 심사숙고 끝에 교체를 결정했다.

새 외인 프리카노는 신장 190㎝의 아포짓 스파이커다. 구단은 프리카노의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경기에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