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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가처분 인용…선거 제동

허정무 후보의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임해지 부장판사)는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제55대 회장 후보가 불공정·불합리한 절차 등을 이유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허정무 후보
▲ 허정무 후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인용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이에 따라 이날 치러질 예정이었던 축구협회장 선거에 제동이 걸렸다. 대한축구협회는 선거일을 잠정 연기하고, 추후 일정이 수립되는 대로 공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