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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셀틱 2-1 승…양현준 도움

독일 프로축구 뮌헨이 셀틱을 2-1로 꺾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스코틀랜드 강호 셀틱과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뮌헨 셀틱
▲ 뮌헨 셀틱 볼 경합 [AP/연합뉴스 제공]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벤치를 지킨 가운데 셀틱의 공격수 양현준은 후반에 교체로 출전해 '코리언 더비'가 열리지 않았지만, 양현준은 그라운드를 밟은 지 2분 만에 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UCL 첫 공격포인트를 따내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1차전에서 승리한 뮌헨은 오는 19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로 셀틱을 불러들여 PO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