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윌리엄스가 소노에 재합류한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로농구 고양 소노는 알파 카바와 계약을 종료하고 새 외국 선수로 앨런 윌리엄스를 다시 선택했다.

▲ 앨런 윌리엄스 소노 재합류 [연합뉴스 제공]
윌리엄스는 올 시즌 소노 유니폼을 입고 18경기에 출전, 17.9점 12.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아내의 출산 등 개인 사정으로 지난해 12월 서울 삼성전을 마지막으로 소노와 결별했으나 구단의 요청으로 2개월 만에 KBL 복귀하기로 했다.
윌리엄스는 22일 입국해 선수단과 호흡을 맞춘 뒤 26일 KCC와 원정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