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충청권·대구·부산에 이어 광주까지 새벽배송 권역을 넓힌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새벽배송이 가능해진 지역은 광주광역시 남구·동부와 북구·서구 일부 지역이며, 다음 달 3일부터는 광산구를 비롯한 광주 전역이 새벽배송 가능 지역이 될 전망이다.
SSG닷컴은 이를 통해 광주 지역 고객의 쇼핑 편의를 극대화한다고 밝혔다.
또 광주 지역에서 새벽배송하는 신선식품에는 ‘신선보장제도’가 도입된다.
식품의 신선도가 떨어질 경우, 상품 사진을 업로드해 간편하게 환불받는 제도다.
![SSG닷컴 새벽배송 [SSG닷컴 제공] SSG닷컴 새벽배송 [SSG닷컴 제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281/ssg-ssg.jpg?w=600)
SSG닷컴 새벽배송 [SSG닷컴 제공]
CJ대한통운은 부산과 대구에서 새벽배송 진행 시 정시 배송률이 100%에 육박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SSG닷컴은 상품이 늦게 도착하는 경우 주문 금액을 최대 10만 원까지 SSG머니로 환급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오는 6월 30일까지 2만 원 이상의 새벽배송 상품을 구매하면 ‘무제한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4만 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쿠폰 1만 원을 지급하며, 6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달걀 10구를 증정할 방침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광주광역시 약 63만 가구가 쓱닷컴의 신뢰도 높은 장보기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CJ대한통운과 함께 새벽배송 권역을 넓혀 더 많은 고객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