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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덴만의 여명’ 괴물 사단이 뭉쳤다!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200억원대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아덴만의 여명’(가제/크리스마스엔터테인먼트 제작)이 9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영화 ‘괴물’ 의 조능연 프로듀서와 ‘괴물’사단이 합류하며 흥행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능연 프로듀서는 영화 ‘괴물’의 천만관객 신화를 이끈 인물로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펜트하우스 코끼리’ 등 다양한 흥행작품을 탄생시킨 영화계 ‘미다스의 손’이다.
 
‘괴물’ 사단의 합류 소식은 ‘아덴만의 여명’이 ‘괴물’의 흥행을 잇는 201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아덴만(Aden Bay)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의 구출 작전을 모티브로 한 영화 ‘아덴만의 여명’은 전세계 배급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간다.
 
현재 ‘아덴만의 여명’의 제작진은 시나리오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크랭크인 이후 국내외에서 촬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