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 볼드모트를 닮은 감자가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각) 올해 49세인 로니 토드는 사우스햄튼에 있는 자신의 밭에서 감자를 캐다가 보드모트와 닮은 감자를 발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이른바 '볼드모트 감자'는 성인의 손바닥이 꽉 찰 정도로 일반 감자보다 그 크기가 컸다. 특히 제보자 로니 토드의 말처럼 실제로 볼드모트를 연상케 하는 생김새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니 토드는 "처음 감자를 캘 때 엄청난 크기에 한번 놀라고 생김새를 보니 ‘해리포터’ 볼드모트와 닮아서 또한번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도 “진짜 똑같다”, “아니 악당을 닮은 감자라니”, “저 감자 무서워서 어떻게 먹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