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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된 ‘금 나와라, 뚝딱!’ 스틸 컷에는 백화점 아동복 매장을 배경으로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성은(이수경 분)과 딸 아람(박민하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람에게 선물한 옷과 신발의 매무새를 가다듬어주며 미소를 짓고 있는 성은의 모습에서 영락없는 엄마의 진한 모성애가 느껴지는 가운데, 차마 자신이 엄마임을 밝히지 못하는 성은의 애틋한 눈빛은 아람을 향한 미안함과 죄책감이 함께 공존하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이수경은 촬영 중간중간 아역배우 박민하에게 직접 선풍기를 쐬어주며 더위를 식혀주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아역배우 박민하를 향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으며 촬영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앞서, 자신의 과거가 들통날 것을 걱정했던 성은은 딸 아람의 존재를 철저히 부정했다. 이어, 아람의 아빠이자 옛 남자 상철(김다현 분)이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자, 아람을 상철 몰래 납치하는 패악까지 서슴지 않았던 성은이었던 터. 이에, 단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된 성은-아람 모녀의 사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심화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연일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이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