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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3사단 백골부대 신병훈련소 조교로 발탁

KBS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송자번 역으로 화제가 되며 제2의 조인성으로 불리던 배우 진성이 지난달 11일 비와함께 306보충대로 입대후 오랜만에 사진으로 근황을 알렸다.

훈련소 생활에 잘 적응하며 익살스러운 사진과 함께 중대장훈련병으로서의 늠름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었다.

진성은 3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중대장훈련병으로 5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특급전사로 뽑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18일 퇴소식을 마친 진성은 3주간 심화 교육을 거친 뒤, 다음 달 9일 3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게 된다.

3사단은 백골부대로도 유명하며 대한민국 최전방인 강원도 철원을 지키는 최정예 국군부대인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한편 같은날 입대한 비도 5사단 신병교육대의 조교가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진성은 2013년 7월 10일 전역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