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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일본 데뷔 싱글 <Let me cry> 선주문 15만장 넘어… 오늘 발매

배우 장근석이 발매 전부터 예약 차트 1위를 기록했던 일본 데뷔 싱글 을 오늘 27일 발매한다.

장근석은 발매 전부터 일본 유명 음반 사이트 'HMV'에서 예약 차트 1, 2위를 기록하며 돌풍에 가까운 인기를 예고한 데뷔 싱글 의 통상반과 초회한정반 2가지 버전의 싱글을 오늘 27일 발매한다.

장근석의 첫 일본 데뷔 싱글 는 통상반과 초회한정반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수록곡은 초회한정반 ‘Let me cry / Bye Bye Bye /一?につくったメロディ’ 3곡과 ‘레코딩 & 자켓’ 촬영 메이킹 필름 DVD가 함께 수록되며, 통상반에는 ‘‘Let me cry / Bye Bye Bye / Oh my darling!' 3곡이 수록된다. 

장근석의 일본 데뷔 싱글 은 장근석의 상반된 매력을 담은 싱글 이미지 패키지 초회한정반, 통산반 구성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근석 측은 일본 동북부지역의 대지진 피해와 관련 당초 예정했던 싱글 발매에 대한 논의를 거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기적으로 피해 지역 재해민과 일본의 분위기를 고려해 발매시기에 대한 의견이 많았으나 이미 싱글을 예약한 팬들과 장근석의 싱글 데뷔를 기다려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판단, 고심 끝에 약 한달 가량 싱글 발매를 연기해 발매를 결정했다고.

당초 예정했던 1만 8천석 매진을 기록했던 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일본 동북부지역 대지진 피해 직후 전면 취소하고 전액 환불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근석은 “갑작스러운 일본 동북부지역의 대지진 피해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싱글 발매 를 약 한달 연기해 발매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고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만큼 팬 여러분들이 내 노래를 듣고 좋아해주셨으면 한다.” 고 밝혔다.

장근석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인기를 시작으로 5월 극장 특별판 상영을 앞두고 있으며, 일본 이바라기현에서 영화 <너는 펫> 제작발표회를 통해 3500여명과 만나 팬과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산토리 서울 막걸리’와 ‘네이처 리퍼블릭’ 모델로 활동하는 등, 일본 언론은 연일 장근석을 ‘태풍’에 비유해 장근석의 인기와 일거수일투족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늘 27일 일본 데뷔 싱글 를 발매하고,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를 통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상해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