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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연애혁명 캐스팅...26일 미니3집도 발매

[재경일보=김영 기자] 카카오M은 5일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자사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의 '공주영'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연애혁명'은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을 담아낸 로맨스극으로, 모바일 최적화를 위해 회당 20분 내외의 짧은 길이로 제작된다.

박지훈이 맡은 공주영은 외모, 성격, 춤, 노래까지 모든 것을 갖춘 고등학생이자 한눈에 반한 '왕자림'을 향해 끝없는 사랑을 표출하는 인물이다.

촬영은 이달 중 시작되며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박지훈은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박지훈은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한 뒤 지난해 3월 미니 1집 '어클락'(O'CLOCK)을 발매하며 솔로로 나섰다.

소속사 마루기획에 따르면 박지훈이 오는 26일 미니 3집 '더 더블유'(The W)를 발매한다.

가수 박지훈
연합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