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재경신문] 새해 첫 거래일 뉴욕증시는 제조업 경기지표가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2일(현지시간) 오전 9시32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25.97포인트(0.3%) 상승한 8802.3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1포인트(0%) 소폭 하락한 1577.02를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1.29포인트(0.14%) 오른 904.54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연말 마지막 장에서 14% 폭등했던 국제유가는 새해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수요 감소에 다시 초점이 맞춰지면서 이날 5% 이상 하락세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