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은 초반 하락세가 둔화되며 1320원대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4분 현재 5.6원 하락한 1,327.4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역외 NDF선물환율이 하락하며 환율은 급락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들이 소폭이나마 주식시장에서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점과 어제 40원 급등에 따른 부담감도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주식시장이 다시 하락반전하며 내림폭은 둔화하고 있다.
신진호 우리선물 연구원은 "금리인하 앞두고 유동성 랠리를 보이고 있다"며 "외국인들이 소폭이나마 주식시장에서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점과 어제 40원 급등에 따른 부담감도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