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부부 ‘시청률 만큼은 양보가 없어!’ 주말 맞대결 시작된다?!

신동엽부부가 동시간대 방영하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경쟁에 맞서게 됐다.

방송인 신동엽이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 다이어리'(이하 '골미다')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신동엽 부인인 선혜윤 PD가 동시간대 방영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합류하며 SBS '골미다'와 MBC '우결'의 시청률을 놓고 부부 사이에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 예상된다.

신동엽-선혜윤 부부는 지난 2006년 5월 웨딩마치를 울렸고 둘 사이에 첫 딸 지효를 두고 있지만 신동엽과 선혜윤PD는 각자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선혜윤 PD는 '섹션 TV 연예통신', '코끼리', '소울메이트' 등의 연출을 맡으며 실력을 인정받아왔고 신동엽은 대한민국 최고의 MC 중 한 명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