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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은 10일부터 18일까지 자람섬 캠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씽씽 겨울바람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얼음썰매, 눈썰매를 타고 윷놀이, 널뛰기, 투호, 전통놀이 등 얼음낚시까지 즐길 수 있다.
눈썰매는 30분 동안, 얼음썰매는 1시간 동안 각각 5천원을 내고 대여할 수 있으며, 썰매를 반납하면 5천원 상당의 가평사랑 상품권을 받는다.
또 축제기간 열리는 눈썰매 경기와 전통놀이 경기 우승자에게도 가평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추억 체험장에서는 양철 도시락과 반합 라면, 즉석 뽑기, 감자와 고구마를 맛볼 수 있으며, 설치미술 작품전과 갈대, 조명이 어우러진 바람나이트를 비롯해 목공예, 재즈 공연 등을 바람개비 광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새해 소망을 담은 유등 띄우기, 건강을 기원하는 잣 태우기, 피로를 회복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바람테라피 체험 기회도 접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