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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문제 생겼을 때 여성 31.1% ‘트러블 전용 제품 쓴다’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 우리나라 여성들은 어떻게 대처할까?

글로벌 뷰티 브랜드 위즈알엑스가 지난 2008년 12월 15일부터 2009년 1월 13일까지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회원 1,73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에 전체 응답자의 31.1%인 538명이 ‘트러블 전용 제품을 쓴다’고 답했다.

이어 ‘병원이나 피부 관리실의 도움을 받는다’가 26.6%(461명)로 그 뒤를 이었으며, 20.6%(357명)가 응답한 ‘가라앉을 때까지 내버려둔다’가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18.1%(314명)가 선택한 ‘천연 팩으로 피부를 진정시킨다’였으며, 깨끗한 클렌징, 충분한 수면 및 휴식 등 기타 의견이 3.6%(62명)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 여성들 대부분이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 피부 트러블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위즈알엑스 관계자는 “트러블은 스트레스, 밸런스 불균형, 불규칙한 생활, 호르몬 과다 분비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발생한다”며 “트러블이 생겼을 때는 트러블 전용 제품을 이용해 진정시키고, 심한 경우에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환경오염 등의 이유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이에 트러블 전용 스팟, 피부 진정 팩, 트러블 전용 스킨 케어 등 다양한 트러블 전용 케어 제품들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