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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 받으세요~, 우리은행 '설날 세뱃돈봉투' 교부

우리은행은 설날을 맞아 한 해 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설날 세뱃돈봉투를 전 영업점을 통해 배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福'자와 함께 '1899년 우리나라 첫 은행'이라는 로고가 새겨진 '설날 세뱃돈봉투'에는, 소띠 해를 맞아 색동옷을 입고 활기차게 뛰어노는 소 그림을 형상화 했다. 이에 우리은행 관계자는 "뛰어노는 소를 통해 설날의 즐거운 이미지와, 복조리 그림을 이용해 풍성한 한해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설명했다.

이순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은 "고객과 함께 정을 나누고 소띠 해를 맞아 복을 나눠드린다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우리은행 임직원은 경제가 어려운 올해는 고객이 꿈꾸는 소중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순우 수석부행장을 포함한 우리은행 개인고객본부 직원 30여명은 22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우리은행 명동지점 앞에서 5매씩 1묶음으로 된 설날 세뱃돈 봉투 10,000세트를 지나가는 고객들에게 배부했다.

우리은행 전국 900여개 영업점은 구정전까지 내점고객들에게 세뱃돈봉투를 나눠줄 계획이다. (사진=우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