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증시 상승과 IT, 자동차 업종 상승으로 28일 코스피 지수가 60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설 연휴 기간에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한 것과 유럽의 2차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데다, 키몬다 파산으로 시가총액 규모가 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급등하면서 오전 1140대를 뚫고 오후들어 1160을 향해 줄기차게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2시45분 현재 64.75포인트(5.96%) 오른 1158.53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8.70포인트(2.47%) 오른 361.58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