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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 큰 폭 반등

4일 도쿄(東京) 증시의 주가는 미국 주가의 상승 등에 힘입어 주력주를 중심으로 반등, 닛케이평균주가지수가 168.58 포인트 오른 7,994.09로 오전장을 마쳤다.

전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호전되면서 경기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후퇴하고, 일본은행의 은행 보유주 매입 결정과 미.일.유럽 중앙은행의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자금공급 발표 등이 투자 심리를 안정시켰다.

자동차와 전기, 정밀 등 수출관련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 소폭 약세인 85엔대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