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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은 그룹 다비치, 샤이니, 마이티마우스가 공동 수상했다.
12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샤이니(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가 공동수상했다.
마이티마우스는 지난해 윤은혜가 피처링해 화제가 됐던 '사랑해'와 '에너지' 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다비치는 '사랑과 전쟁', '미워도 사랑하니까', '슬픈 다짐' 등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누난 너무 예뻐'로 누나 열풍을 일으킨 샤이니는 이어 '산소 같은 너'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한편, 이날 대상은 원더걸스가 받아 안았고, 빅뱅은 뮤직상, 최고앨범상, 모바일인기상, 본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