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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에쿠스’ 는 어떤 모습?

현대자동차가 신형 '에쿠스(Equus)'의 부드럽게 변모한 모습을 최근 완전 공개했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신형 에쿠스는 이전의 에쿠스와는 전혀 다른 신개념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미국의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의 ‘2009 10대 최고 엔진’에 선정된 4.6ℓ급의 타우엔진과 3.8ℓ급의 람다엔진이 적용됐다.

신형 에쿠스는 기존 에쿠스에 비해 전장이 40mm, 전폭이 30mm, 전고가 15mm 늘어 국내 최대크기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세련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위용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차선이탈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핸들 방향과 연동하여 후진 시 예상 진행경로를 표시해주는 조향 연동 주차가이드 시스템(PGS, Parking Guide System), 충돌 직전에 시트벨트를 되감아 승객을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시트밸트(PSB, Pre-Safe Seatbelt) 등 신형 에쿠스에 적용될 최첨단 신기술도 함께 공개했다.

신형 에쿠스는 다음 달부터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