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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다비치 지원사격, ‘8282’ 홍보 담당자는 구준표?

이민호다비치 강민경을 지원해 주겠다고 밝히고 나서 큰 화제를 이끌고 있다.

이민호와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은 어릴 적부터 친한 선후배 사이로, 이민호가 '꽃보다 남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현재까지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최근 강민경은 곧 발매할 곡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부탁했고, 이민호는 "1집보다 훨씬 히트할 것 같다"며 "앨범이 발매되면 바로 내 미니홈피 BGM으로 등록해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민호 오빠가 홍보에 나서 주니 그 어떤 지원군보다 든든하다"며 "오빠의 도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다비치(강민경, 이해리)은 지난해 2월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한 후 '슬픈 다짐' '사랑과 전쟁'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제18회 서울가요대상의 신인상을 받는 등 활약을 펼친 가운데, 다비치는 3월 초 미니앨범 타이틀곡 '8282'를 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8282'는 사랑하는 사람의 연락을 기다리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팝 발라드로, 절제되고 세련된 팝 발라드 스타일에서 트렌디한 트랜스 리듬이 반전을 이루는 곡.

특히 파워풀하고 호소력 있는 다비치의 목소리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