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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소개팅, ‘스친소’ 주선자가 아니라 게스트로?

소녀시대소개팅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스친소)에는 국내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 유리, 수영, 제시카가 출연해 생애 첫 소개팅을 했다.

특히 소녀시대는 '스친소'의 주선자가 아니라 소개팅 당사자가 되어 남자 스타들의 친구들과 특별한 일일 데이트를 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소녀시대의 네 멤버는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이고자 특별히 맞춘 의상을 입고 출연, 소개팅 당사자가 반드시 거쳐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려고 인파가 몰린 광장에서 부끄러움을 무릅써 큰 호응을 받았다고.

또한 매력발산 코너에서는 팝송,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는 것을 물론 성대모사까지 준비하며 멤버 각각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할 수 있는 개인기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의 첫 소개팅 상대자로 낙점된 행운아들은 촬영 내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소녀들의 마음을 얻고자 눈물겨운 노력을 했다고 한다.

특히 이혁재는 역대 연봉의 천재 게이머 이윤열 선수를 데리고 나와 소녀시대는 물론 남자 주선자들의 호응도 받았다고.

소녀시대의 첫 소개팅 현장은 28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스친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