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이윤열, ‘소녀시대’ 첫 소개팅 상대로 낙점~

프로게이머 이윤열(위메이드 폭스·24)이 '스친소'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진행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 녹화에는 '천재 테란' 이윤열이 출연해 숨겨진 끼를 발산했다.

카페 회원 수 16만 명에 이르는 인기 프로게이머 이윤열은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가진 억대 연봉의 실력자.

프로리그 시즌이 한창이기에 이윤열은 12시간 가까이 녹화를 해야 하는 '스친소' 출연을 고사했지만, 제작진의 끈질긴 요청으로 학교 선배이자 방송인 이혁재의 후배로 출연하게 됐다.

이윤열은 녹화 당일 틈틈이 준비해 온 춤 실력을 공개, 여성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와 각종 미션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특히 이날 이윤열과 소녀시대의 한 멤버가 커플을 맺었다는 후문이다.

이윤열이 출연하는 MBC '스친소'는 28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