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권지용 편이 또다시 등장(?)해 화제다.
무릎팍도사로 패러디가 한참 열풍인 최근, 또다시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권지용)이 고민을 들고 무릎팍 도사 강호동을 찾아오는 패러디물이 제작돼 화제다. 그의 고민은 '팬들이 다른 멤버 말고 나만 좋아한다'는 것.
이 패러디물은 아마 빅뱅의 지드래곤을 좋아하는 팬이 만든 것으로 추측되며 그동안 지드래곤의 영상물을 재편집해 진행자들의 다양한 표정과 절묘하며 매치시켰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방진 도사'로 알려진 윤세윤이 '팬들이 너만요...?'라고 반문하는 장면에서 지드래곤은 아랑곳 하지 않고, 건방진 표정을 지으며 "왜요?"라고 자막을 처리해, 두 사람의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지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엄친아스럽다", "스크랩 해 갈수 있는지..", "너무 재미있다." "빅뱅 무릎팍에 다 나왔으면...", "정말 방송에 출연했으면..." 등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자신의 블로그와 카페에 퍼나르기 바쁘다.
한편, 지드래곤의 무릎팍도사 패러디물은 이외에도 '승리가 탑형하고만 논다'라는 고민을 들고 등장하는 권지용 편이 앞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